정부가 외국계 합작 기업인 리포&시저스(LOCZ)가 제출한 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내림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유치에 따른 제반사항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께 본격 구성될 TF팀은 인천경제청과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개발㈜, LOCZ 관계자들로 구성되며 카지노 본격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등 행정지원 사항을 논의한다.
또 카지노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전담팀 운영을 건의하는 한편 운북나들목 진·출입로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 사업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받은 LOCZ 측은 오는 2018년까지 8천억 원을 직접 투자해 760실 규모의 카지노 호텔과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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