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설립이 허용되면서 영종도와 인근 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며 ‘잭팟’을 터뜨릴 기세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부동산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발길이 늘고 있고 집값과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이곳 부동산중개업소들은 토지시장이 살아나고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내 상업·숙박시설, 단독주택, 문화용지 등이 분양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단시티개발이 개발하는 미단시티 부지 58필지 중 12필지는 이미 매각된데 이어 20여필지는 매매계약이 최근 체결됐거나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최근 4년간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작년 한해에만 외국인 관광객 17만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관광수요가 몰리고 있다.
한편, 태림개발(주)은 같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인근에 호텔 그랜드팰리스 송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분양면적 37~46㎡형 호텔 150실과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65실 규모다. 수익형 호텔은 오피스텔과 달리 공실에 따른 관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 부대비용과 임차인 관리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그중 그랜드팰리스 호텔과 인접해 있는 소래포구의 경우 인천의 주요 관광지로 꼽히며 서울과의 접근성 또한 좋다.
그랜드팰리스 호텔은 투자자에게 분양가대비 8%의 ‘확정’수익을 1년간 보장한다. 또한 개별등기이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으며, 1년에 15일은 계약자가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랜드팰리스의 한 관계자는 “4천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50%(무이자)진행시 최고 10%대까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선착순 분양이므로 자세한 안내를 받은 후 방문 예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방문전 신청금100만원을 입금하는 순으로 호실 지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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